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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8 Feb @ 6:24pm

게임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턴제전투를 기피하는데도 스토리가 워낙 좋아서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장시간 게임하기 힘들고 온라인 게임은 매일 일숙을 마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안하려 했는데도 매달 몇십만원씩 지를 만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3주년 공방 때의 발언은 이 게임을 계속 해도 될까 하는 고민에 들게 했습니다
개발의 속도가 느린것도 컨텐츠가 부족하다 느끼는것도 불만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그려러니 했습니다
프로젝트 문도 인지하고 있는 문제일테고 게임이 너무 급성장했으니 차근차근 풀어나가겠지 했으니까요
유저가 늘어감에 따라 연출이나 퀄리티가 확연히 좋아지는게 눈에 보였기에 기본 완성도를 올리는데 더 신경을 쓰는구나 했지요
쥐흔이나 악플에 스트레스 받고 이번 팝업 사건에서도 스트레스 받았을걸 이해하고 있지만
95% 지분을 지닌 내 회사다 그냥 다 접어버릴거다는 협박성? 발언에 이게임 계속 해도 되나 고민이 생겼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이게임의 성장은 금전을 떠나서도 사장이자 디렉터인 김지훈 님의 지분이 95%는 된단고 느낍니다
확실히 본인이 못해먹겠다 느낀다면 때려 칠 수 있는거고 어쩔 수 없다 봅니다
금전적 수익이나 명성 아무리 준다해도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그보다 크게 느껴지면 때려 칠 수 있지요
다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이 게임이 완성될 것이다. 이 이야기가 만족스럽게 결말이 날것이다. 그런 기대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사업 이라는게 대부분 그래요
이 만화가 소설이 드라마가 영화가 당장에 불만족 스러운 모습이 있더라도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방향성에 맞기 때문에 끝까지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계속 보는거죠
인디 얼리억세스 게임들이 한참 붐이 되고 여전히 나오고 있지만 미완성인채로 떠나버린 게임들이 많아지면서 시들해지고 안좋게 보는 시선이 많아졌습니다
주식회사가 아니니까 내 맘대로 해도 되고 내 맘대로 접어도 그만이라고요?
게임을 즐기고 사랑해주는 유저들의 시간과 돈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는건지 모르겠더군요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 받고 화나서 회사 직원들과 혹은 친구 지인들과 이야기하다가 내뱉은 소리가 기사로 나왔다거나 하는거라면 뭔 욕한마디 하고 넘어 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3주년 방송에서 팬들 모아놓고 멘탈 나갔으니 다 때려칠 수 있다는 소리는 난 아쉬울거 없으니 꼴아박은 시간과 돈 아까우면 알아서 기어라 라는 협박 아닙니까?
그리고 본인은 돈 많으니 괜찮ㄷ다는데 그 동아리에서 같이 게임 만드는 50여명도 다 괜찮은거 맞나요?
그래놓고 직원 모집 5명 정도 뽑을거다 라고 하는데 대표가 기분나쁘면 언제 접을지 모르는 게임 회사에 어떤 비전을 가지고 얼마나 좋은 직원이 지원을 할 지 모르겠네요
쓰다보니 감정이 격해졌는데 결론적으로 게임은 좋은데 대표 멘탈 문제로 게임의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정말 멘탈 털려서 못해먹겠으면 빨리 동아리 해산 하시던가
진짜 그럴 생각까지는 없었다면 사과 같은건 바라지도 않으니 유저들이 게임을 안심하고 지속할 수 있게 정정 발표 정도라도 하셨으면 합니다
대표 자리에 있는 사람이 멘탈 털린다고 말 막 뱉으면 평범하게 게임 즐기던 유저들 중에 멘탈 터지는 사람도 나올 수 있다는걸 알아주면 좋겠네요
Was this review helpful? Yes No Funny Award
3 Comments
사신관 1 Mar @ 6:26am 
커뮤니티 의견을 보고 대답을 하는 것도 소통이죠. 거기다가 이모티콘이더라도 채팅이 되잖아요.
다른 게임도 트럭 보내기 전까지는 소통도 안되잖아요. 그것보다 소통이 잘 되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CZ0 1 Mar @ 4:40am 
소통은 대화 입니다
채팅은 이모티콘 모드로 막아놓고 나 멘헤라 타임이라 말 막할거니까 듣기 싫으면 나가 있어라 라고 해놓고 마음대로 뱉어내는건 소통이라 볼 수 없죠
사신관 28 Feb @ 10:42pm 
저는 말 적절하게 한거라고 생각해요.
소통 안하고 통수친 게임들 많고, 돈 내고 보던 작품 작가가 저에게 욕을 날린 적도 있어요.
이건 그런 모습과는 다르게 소통이 되는 모습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