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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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아이돌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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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Hours played
이 게임 재미있습니다.

철 캐고 전기 끌어오고 용광로 작업하다 터지고(?)

조금 더 발전해서 얼음을 녹이고 기체를 섞어서 연료를 만들다가 터지고(?)

점점 더 커져가고 기지를 꾸미게 되면 정말 뿌듯해집니다.

지금은 그나마 튜토리얼 다운 튜토리얼이 생겨서 조금은 다행이지만,(그래도 아직은 설명이 부족함)

태양광 발전기가 해를 자동으로 따라가도록 회로를 짠다던지,

기지 내에 숨 쉴수 있도록 산소와 질소를 섞어서 채운다던지 하다보면

당신의 시간은 이미 저멀리 사라져 있을겁니다.

단점으로는 그 회로를 짜기 위해서는 따로 검색 해야 한다는점(당신이 정말로 똑똑하다면 직접 만드셔도 OK)

기체 압력으로 인해 펑펑 터져나가는 파이프라인이나

고압의 전류를 버티지 못해 타 나가는 전선을 신경 써주셔야 한다는거(효율적으로 설계하는것에 매력을 느끼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일단 기지가 완성되면 추가적인 탐험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아직'다른 지역 탐사에 대한 동기부여나 매력이 없음)

등이 있겠네요.

아참, Stationeers: H.E.M Droid Species Pack을 사시면,

당신의 캐릭터를 로봇으로 설정 가능해져서 전기만으로 생존 할 수 있게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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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Hours played
이 게임은 정말로 역할놀이 하면 재밌을 게임입니다.

누구는 나무꾼, 누구는 목수, 누구는 광부... 이런식으로 역할 놀이를 권장하도록
스킬시스템과 상점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다 해먹을거야" 라는 마음을 가진 한국인들과는 조금은 맞지 않을 수 있겠네요.

더군다나 '우리가 남이가' 라는 마음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유경제를 실천중인 한국인들로서는
모여서 으쌰으쌰 뚝딱뚝딱 해결해 버리니 상점 시스템은 내다 버리게 되고 말죠.

상점 시스템을 갖다 버리게되니, 지도자를 정해서 벌금, 상금을 내려주는 식의 인 게임 내 법률 시스템도 빛을 잃고,

남은거라곤 서바이벌 + 크래프팅 시스템 뿐인데 HP가 없으니 그 목적 또한 빛을 잃고 말죠.

최종적으로는 '밥 안먹으면 일도 못하는데, 그 밥도 현실에서도 안 챙겨 먹는 영양소 챙겨 먹어야 하고,
노가다도 겁나 힘든 똥겜'이 되어버리죠

그러니 여러분들은 '같이' '역할놀이 해 줄' '친구'가 없다면 이 게임을 사는걸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200시간 혼자서 해보셔도 좋구요. :)
Comments
Ramsphere 30 Aug, 2021 @ 12:20am 
부끄러운게 자랑스러운 친구.:8bit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