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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철인 삼종 대회도 완주하시고 헬스도 꾸준히 하시던
지인분... 같이 시골 내렸갔다가 밭에서 버니합 뛰었음..
백버니 뛰려하는데 다들 말리시더라...
괜찮다면서 뛰었는데.. 그게 삼촌의 마지막 모습일줄이야...
그렇게 눈앞에서 돌아가셨다...
6스트에서 순식간에 가속도 붙어서 눈 앞에서 사라짐....... 외마디 비명만 남긴 채 그렇게 지평선 먼 곳으로 사라지셨다.. 아직도 안잊혀짐..
니들은 버니합 뛰지 마라
그 뒤로 버니합 안뜀..
"하하! 대단하잖아!"
엣?
"하하! 우리가 졌다! 이거 초거물 게임이였잖아! 다시 한번 전설이 되어 FPS 게임계를 지배해보자고, 어이!"
"카스에 대한 마음, 전해졌다고!"
"나도 인벤에서 M9 사파이어를 사고싶어졌는걸!"
갑자기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지더군-_-;
그 후 남은 시간은 나무위키의 글옵 항목을 읽어보며 내용에 대한 토론 및 수정을 이어갔지요.
(나무위키 GOAT 항목에 디바이스와 심플 중에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가 싸우던데, 제가 계속해서 심플을 GOAT로 수정하니 디바이스 선수의 팬들이 좌표찍고 신고하러군요. 덕분에 IP 차단을 당했습니다. 아마 핸드폰을 하던 제 여동생 [16세, 처녀, 도내 S급 미소녀, 소속사 알아보는중, 랭크는 AK 1급]이 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여워서 넘어가게 되더군요.)
이런 설날
꽤 즐거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