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The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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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긴 뭐해서 썼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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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Hours played
(본 게임 한글리뷰 쪽에 보이는 유저 한글 패치로 진행🙏)

FMV에 생존(탐색,수집,합성)이 결합된 콘셉트는 꽤 흥미를 끄는 편이지만, 새로운 계열의 무언가를 만들어냈다고 보기엔 연애 시뮬레이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90% 이상을 넘어가는 데다, 짜임새 있는 탐색 루트가 있다거나 특정 이벤트들을 대비하기 위해 대대적인 준비를 하는 것도 아니고(개별 특수 이벤트들이 있긴 합니다), 생존의 긴장감이라던가, 특정 누군가와 살아남는다라는 선택의 딜레마도 없어 '생존 향 첨가' 정도의 가벼운 게임으로 봐야합니다. 기존 FMV 연애시뮬레이션의 라인을 그대로 즐기는 와중에 몇 가지 옵션이 제시되는 정도로 보면 적당하고, 이마저도 흐름이 끊길 걸 대비해 최소한의 조합만을 제시하는 스토리 전용 모드 옵션이 있어 이를 활용하는 편도 좋습니다.

조합의 기능은 두 가지 정도로, [FMV 선택지로 인해 자동으로 습득되는 아이템을 > 도감에 있는 대로 합성해서 제출한다(1회성)]와 [선택지마다 소모되는 행동력을 채우기 위해 사냥(딸깍)으로 음식을 만들어(딸깍) 반복적으로 섭취한다]가 있습니다. 크게 보람이 있는 과정도 아니고 반복성이 짙기도 하지만, 마찬가지로 복잡하게 막히는 경우도 없어 이 역시 '실험적으로 만든 부분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모든 도감과 루트, 도전 과제 쪽과는 별개로, 일반 파트에 한함)

한편 현장감을 잘 살린 작중 무인도 배경의 야외 촬영분은 뻔한 상황마저 특별하게 보이게 하는 신선함을 주는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꽤 힘들어보이는 환경에서도 잘 녹아드는 배우들의 열연과 약간의 서비스 씬으로 FMV로서의 역할은 충실하게 수행하는 편이고, '무인도 표류 생활에서 일주일 풀메이크업 유지가 어떻게 가능한지'와 같은 사소한 의문이나 크게 흥미가 가지 않는 스토리, 일련의 개연성 정도는 늘 그랬듯, 장르 특성상 가볍게 무시하고 넘어갈 정도입니다. 다만 왠지 모르게 선택지 사이의 씬들이 체감상 타 FMV 게임보다 길게 느껴지는 편이었고 갈수록 기가 빨리는 후반부 콘셉트도 기다리고 있어 긴 호흡으로 대비하는 편을 추천하며 생각보다 평범한 엔딩 라인으로 인해 결과보단 과정을 즐기는 쪽을 추천합니다.

정가 11,000원, 할인 시 9,000원대까지 내려갔던 저렴한 중국의 FMV 가격 정책을 이어받고 있는 게임으로 가볍게 건네볼 수 있는 정도의 경쟁력이 있습니다. 늘 보던 FMV 미연시 라인에 '그나마' 새로운 콘셉트의 시도를 '조금은' 한 정도로 유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다음 FMV를 기다리며 플레이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본 리뷰는 [스팀 큐레이터 스팀뷔페]와 함께합니다.
Review Showcase
1 Hours played
적당한 표현력과 무난한 소재에 저렴한 가격 구성으로 짧은 분량과 부족한 퀄리티, 참신함의 한계 정도까지는 어느 정도 상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게임 특유의 시종일관 힘 빠지고 애매한 포지션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무미건조함만을 부각해 메시지 전달과 해석의 여지에서부터 흥미를 돋우지 못하고, 긴장감을 불러일으켜야 할 장면에선 이렇다 할 것 없는 소극적인 연출과 변주로 몰입감 없이 평범한 흐름을, 예상 범주 내에서 맴도는 메타포의 향연은 엔딩 직전까지 낭비되는 평범한 지시문과 함께 특별함을 잃습니다.

'어떻게 끝내야 할까' 생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플레이어를 열심히 뺑뺑이 돌렸던 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처참했던 릴레이 체이싱 파트는 현재 짧은 구간으로 패치되어 안타까움을 분산시켜 놓았지만 (잘했다는 뜻입니다) 여전히 끝까지 애매하게 느린 속도로 갈팡질팡하다 게임이 하려고 했던 것들만 어렴풋이 떠오르는 상태로 크레딧을 지켜보게 되는 건 여전합니다. 어떤 부분에서든지 조금만 욕심을 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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